이번에 여행에서 스탑오버를 먼저 하기로 했기 때문에 홍콩과 마카오 숙소를 미리 예약했다. 인터파크 투어에서는 항공권 구입시 숙소 예약 5%할인이 되기 때문에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하려고 했으나 숙소들이 최소 3성이상 호텔이어서 포기하고 저렴한 숙소를 찾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실시했다. 일행들과 얘기된 부분은 일단 홍콩에서는 저렴한 숙소에서 숙박을 하고 마카오에서는 조금 괜찮은 호텔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는 데 생각해보니 마카오에서는 숙소에서 잠시 잠만 잘 생각이었기 때문에 마카오도 저렴한 숙소에서 묵기로 했다. 저렴한 숙소라고 해도 그래도 환율탓에 비싸다ㅜㅜ 아무튼 홍콩에서는 4명 1인실 (더블베드 2개짜리) 600HK$(1인당 3만원, 조식제공) 한인민박인 파크모텔을 예약했고, 여기는 예전에 홍콩에 들렸을..
본드. 제임스본드. 누가 가장 잘 어울리나? 개인적으로는 피어스 브로스넌을 가장 좋아하지만, 역시 정통 제임스 본드는 로저 무어가 최고다. 현재의 본드인 다니엘 크레이그는? 싫다. 처음 캐스팅때도 싫었고, 카지노 로얄을 보고 나서도 싫었다. 내가 생각하는 제임스 본드는 강인함을 갖추되 위트, 유머를 겸비한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바람둥이 이미지를 가진 남자지, 무식할 정도로 터프하고 위트와 유머조차도 독설로 들리는 냉소적인 남자가 아니다. (솔직히 본드걸 에바그린이 아까웠다. 브로스넌의 본드걸이었다면 아주 좋은 그림이었을텐데..) 물론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다.이미지출처 celebrityfuzz.com
나란애는 겁이 없다고 자부하는 녀석이다. 시체실에서 물건 찾아오기 게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나름 겁없음을 자랑했다. 그런데 요새 들어 정말 후달리는 일을 겪고 있다. 내가 사는 동네 사람들이 이상해서 일 수도 있고, 타고난 재수없음으로 유난히 그런일을 자주 목격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몇일 전 밤 12시쯤 담배를 사러 근처 편의점을 간적이 있다. (잠이 안오는 밤을 보내야하는 데 담배가 없는 것만큼 흡연자에게 곤욕이 없다. 가장 담배를 끊고 싶게 만드는 순간이다.) 담배를 사오며 무심코 옆집 창문을 본적이 있다. 심장이 철렁했다. 그 이유인 즉슨 창밖을 쳐다보며 머리카락을 빗고 있는 여자때문이었다. 거울을 바라보며 빗는 것도 아니고 창문을 통해 밖을 내다보며 머리를 빗다니 그것도 밤 12시가 넘어서....
이명박 탄핵 서명 인터넷 종량제 반대 서명
구두방 아저씨가 구두약 바르면 안되는 구두에 구두약 발라놔서 그 좋던 가죽이 거칠어지고 갈라지고 하는 바람에 가죽 클리너를 하나 사려고 옥션을 기웃거렸다. 그러고 있다 보니 솔직한 심정으로는 쫓아가서 아작을 내고 싶었지만..참았다. 도대체 왜 구두굽만 해달랬더니 친절하게 구두약까지 쳐발라놔서는...나름 신경써준다고 그런거 같은 데 정말 뼈빠지게 일해서 받는 내 월급 1/4을 투자해서 산 구두를 그렇게 만들어놓았으니 그런 생각하는 것도 내가 나쁜놈이라서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 아무튼 참자 참자. 가죽클리너 찾다보니 옥션에 이상한 상품이 있어서 추적(?)해보았다. carat라는 독일 가죽 광택젠데 옥션에서 3만원 후반대 거의 4만원에 팔고 있다. 일본 30만개 판매니 어쩌니 광고를 하길래 야후 옥션에 들..
인터넷은 얼굴을 맞대고 의사소통을 하지 않기 때문에 겁없는 애들이 정말 많이 돌아다니면서 들쑤시고 있는 것 같다. 어제 어떤 놈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를 페쇄해버렸다. 토탈 히트 수 128만. 방문자수 하루 1000명이상. 이웃 200명이상. 스크랩도 2000회 이상인 블로그지만, 미련없이 폐쇄했다. 이웃이라고 해봤자 그냥 즐겨찾기로 등록해놓은 분이 99%인데다가 안부게시판엔 질문아니면 광고성. 아니면 블로그 홍보 게시물이고, 덧글 역시 상투적인 덧글들이라 의미 없는 블로그였다. 히트수는 조금 되니깐 애드센스라도 띄워서 돈이라도 벌면 좋겠지만, 네이버라 애드센스도 어렵고 블로깅 환경도 열악하다. 하긴 네이버 블로그라서 그정도 히트 수가 나오는 걸 수도 있지만... 아무튼 댓글 단 애 블로그 쫒아가서 만나서..
오늘은 운수 좋은 날이었다. 롯데 잠실점에서 좋은 와인을 싸게 구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현진건의 소설 운수 좋은 날처럼 이면에는 정말 지지리 복도 없던 일이 많았다. 하나. 이건 정말 태어나서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일이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신나게 가고 있는 데 앞에 있는 차가 고속도로 상에 떨어져 있던 나무토막을 밟았다. 그리고 그게 날라와서 내 차의 유리창을 강타. 유리창이 깨졌다. 그놈은 도망갔고 결국엔 그놈을 못잡았다. 경찰에 신고 했으나 그놈과 통화한 뒤, 배째라고 했다며 증거부족으로 보상받기가 어렵다고 했다. 수긍했다. 못잡은 내가 잘못이지. 하지만 곱게는 안넘어간다. 그놈 서울사는 거 같던데 고생 좀 해봐라. 경찰서에 정식으로 사고 접수할 거다. 그러면 그놈은 피의자신분으로 경찰..
현재 소유하고 있는 카드 중 각종 포인트카드, 직불, 체크카드를 제외하고도 신용카드만 해도 11개나 된다. 물론 이 카드를 다 쓰는 건 아니다. 주력으로 사용하는 카드는 1-2개 정도이고 나머지는 상황에 따라서 사용한다. 그러다보니 사용내역 정리하는 것도 일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카드를 3-4개 정도만 남기고 모두 잘라버려야 겠다고 결정했다. 일단 내가 쓰는 카드는 신한LOVE, 우리V, 우리 대한민국, LG GS칼텍스 빅플러스, 씨티 리볼빙, 씨티 아시아나클럽, 현대 M, 하나 오토, 삼성 T클래스, 롯데 LG파워콤이다.신한 러브카드 - BC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우리 V, 대한민국 - V카드는 GS칼텍스에서 주유시, 음식점 등등 사용했는 데 어느 순간부터인지 할인이 안되서 사용정지중이다. (전원 신판..
첫째날 점심까지 앳판타 리조트(숙소)에서 차를 타고 한참 가서 중간에 코끼리 트래킹을 하고 팡아만 국립공원쪽으로 배를 타고 들어 간 다음 이슬람 마을 (무슬림 해상 가옥)에 도착해 이슬람식 해선요리를 먹었다. 이슬람마을 점심부터 저녁때까지 루트 이슬람마을에서 점심식사 후 출발해서 중간에 씨카누 동굴 탐험 후 제임스본드섬에 도착. 사진 좀 찍고 간단히 구경 후 다시 배를 타고 팡아만 국립공원에서 나와서 숙소로 오는 길에 있던 식당에서 저녁 식사하고 숙소 도착 제임스본드섬 아주 작은 섬. 007 촬영장소라서 제임스본드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 이 루트는 소니GPS CS-1을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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