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구입한 SNA453... 씨마로 가기 위해 신동품을 중고장터에 내놨지만, 안팔려서 그냥 차기로 결정했다. (문자로 내가 올린 가격보다 5만원이나 낮게 부르면서 그 가격에 팔거면 연락하라는 매너 없는 놈때문에 게시물 지워버렸다. 요새 하도 매너 개념없는 애들이 많아 이 정도는 뭐 애교다하고 넘어가긴 했지만, 팔리긴 글렀다 싶어서....) 스틸 브레이슬릿으로 줄질한 것도 나름 괜찮아서 어디서 구입할 곳이 없나 했더니 와치캣에서 4.5에 팔고 있었다. 그래서 조금 상황을 보다가 여름을 대비해 줄질할 예정이다. 근데 너무 스포티해서 티셔츠 차림아니면 매칭이 어려울 것 같다. 키네틱이 아니라 조금 아쉬운 모델이지만, 스포츄라 키네틱 모델들보다 저렴하고 디자인이 이뻐서 후회는 없다. 이미지 출처 www.ti..
어떤분이 중고게시판에 노스탬핑 중고가 125만원에 내놨는 데 정말 빠르게 예약 되었다. 아마 130정도 불렀어도 팔리지 않았을까 싶다.... 오메가 리테일가 인상 + 단종으로 인해 물건 구하기가 쉽지 않으니 인기 좋은 모델 2254.50이 시장에서 귀한 대접을 받는 것 같다.... 오메가 리테일가 인상 하루 전에 공식 리테일매장에서 스탬핑해서 판매하는 제품이 네고해서 카드 현금 상관없이 200만원 정도 했는 데...아마도 더 비싸게 받을 것 같다. 솔직히 조금 부담스럽긴 했지만 2254.50 구입해주길 잘한 것 같다. 관리만 잘하면 나중에 큰손해없이 팔 수 있을 것 같은데ㅎㅎ 그리고 어디가면 새제품 얼마에 구입할 수 있다더라 하는 댓글 다는 사람들 있는 데 실제로 그 사이트 가면 그 가격에 못구한다. 대..
시계 수집을 취미로 가진 사람에게 있어서 시계 케이스 다음으로 필요한 게 시계 수리 공구이다. 복잡한 수리의 경우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좋지만, 쿼츠 시계의 전지 교환이나 줄질등 간단한 작업 정도는 스스로 하는 것이 더 재미있다. 처음에는 시계 오프너만 필요해서 이베이쪽을 둘러보았는 데 같은 가격이면 구할 수 있는 공구 세트가 많아 세트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베이에는 보통 22피스짜리 세트가 많이 판매되는 것 같았지만, 대부분의 세트 상품은 오프너가 2점식으로 되어 있어서 초보자용으로는 적당한 상품이 없었다.그래서 나중에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잊고 있었는 데 우연히 웹서핑중에 3점식으로 된 오프너를 찾았다. 아마존에서 판매중인 이 수리 공구 세트는 가격은 45달러 정도이고, 왠만한 공구는 다 들어 있기..
다이버 와치 중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인 오렌지 몬스터... 오렌지색 다이얼이 한눈에 봐도 여름을 위한 시계라는 느낌을 준다. 내가 세이코 매니아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가 이 가격에 이 정도 되는 제품을 타브랜드에서는 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무브먼트라든지 글래스가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어차피 여름용으로 쓴다면 무난히 몇년은 버틸 수 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이번에 보너스 나오면 바로 고고씽할 예정이다. 라쿠텐등에서 147,000엔정도면 구입할 수 있고, 구매대행비 아끼려 이베이도 찾아봤는 데 배송비 포함하면 가격도 거의 비슷한데다가 시계+배송비가 15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관세를 피해갈 수가 없을 것 같다. 물론 판매자에 협의하에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을 조정하면 관세는 피해가겠..
Movement manuel winding movment Function hours, minutes and small seconds Case stainless steel, size 36.0mm, height 8mm, water resistance to 3atm Dial creme, arabic numerals and hour markers, small second sub-dail displayed at 6 Strap leather, tang buckle 잘알려지지 않은 독일의 시계 브랜드 노모스의 클럽 Ref.701 리테일가는 780유로이며, 국내에서는 코스코에서 약 140에 구입할 수 있다. 심플함의 미학을 보여주는 시계로, 스펙은 수동방식 17석 알파 무브먼트(노모스 자체 무브로 알고 있음. 진동수 ..
아래의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해외에 한 다이버가 세이코 모델 중 미네랄 글래스 모델로 되어 있는 시계를 차고 다이빙을 하다가 시계가 아작났다. 물론 다이빙을 하지 않더라도 생활기스 방지등의 측면에서도 미네랄 글래스보다는 사파이어가 훨씬 낫다. 그러니깐...음 결론은 그거다. 왠만하면 돈 좀 더 보태서 사파이어 글래스로 된 시계를 장만하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wrist watch review 당사자가 포럼에 올린글 근데 숫자가 잘 안보이지만, 아마도 100M 방수 모델인 것 같은 데...저거 차고 다이빙 들어간 놈도 참 개념상실이다. 수돗물만 쎄게 틀어도 10기압 넘어간다. 100M 방수모델은 왠만하면 물을 피해야한다. 저거 바보 아냐? 미네랄 글래스를 탓하기 전에 네 개념부터 탓해라. 아참 그리고 ..
로렉스 데이토나 시스루백. 정말 아름답다. 고딩시절, 나중에 돈벌면 로렉스 데이토나와 오메가 스피드 마스터 꼭 사겠다고 마음먹었었는 데...나이가 들면서 취향이 바꼈다. 그 당시에는 섭마,시마는 어중한한 디테일이라 싫고 익스플로러나 아쿠라테라같은 모델은 너무 심심해서 싫었었는 데 이제는 복잡한 디테일을 가진 시계보다 깔끔한 시계류쪽을 선호한다. 물론 다 가질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니 아마도 내 손목 위에 스마는 모르더라도 데이토나가 걸쳐질 일은 없을 것 같다. 예전에 일본에서 금통 데이토나 찬 흑인 본적이 있는 데 돈많은 랩퍼삘이 나서 럭셔리해보이긴 하던데...내가 그거 차면 아마 금 좋아하는 중국사람처럼 보이지 않을까 싶다^^ 이미지의 데이토나는 Ref. 16520 흰색 다이..
로렉스 GMTII (16710)의 솔리드백을 시스루백으로 교체하는 비디오입니다. 무브먼트의 시간당 진동수는 28,000입니다. 그렇다면 밸런스 휠이 하루에 672,000번 정도 진동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일년이면 245,280,000번 진동..오버홀 시기를 5년으로 잡으면 1,226,400,000번 진동후에 분해소지를 해주는 게 됩니다. 밸런스휠이 하는 일을 생각한다면 오버홀 비용이 아깝지 않네요. 여기서 잠시 4차원으로 세계로 가서 밸런스 휠 시간당 임금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오버홀 비용을 10만원 잡고 시계값을 고려하지 않았을 때 24시간 풀로 일한다면 밸런스 휠의 하루일당은 약 55원입니다. 시간당 28,000번 진동하고 약 2.28원 받습니다. 헉ㅡ 열심히 손목 위에서 일하는 밸런스 휠을 위해 이..
씨마스터 300 이미지출처 webzoom.freewebs.com 씨마스터 2254.50 이미지출처 photobucket.com 씨마스터 300...가장 유명한 다이버 시계 중 하나로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초반에 로얄 네이비 다이버들에게 이슈가 되었던 시계다. 인기 모델 2254.50모델의 원형이기 때문에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듯이 디자인이 비슷하다. 아무래도 현역으로 뛰기는 어려울 것 같으니^^ 오메가 씨마의 진정한 매니아라면 수집용으로 하나 장만하는 것으로 좋을 것 같다. 가격은 대충 2000달러 중반대에서 거래되는 것 같다. 그리고 짜가가 많으니 구입시 주의해야 한다.
씨마 질렀습니다. 총알 부족으로 쿼츠모델...이것도 무리다 싶어 중고로ㅜㅜ 이래저래 따지면 싸게 산건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스럽네요. 편하게 필드와치로 쓰려고 산거지만 오자마자 폴리싱들어가야할 것 같고...(요샌 폴리싱 기술이 심하게 발전해서, 제대로 된 곳에서만 하면 완전 새걸로 만들어주더군요.) 오토는 아니니 무브점검까지는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수집하려면 오토가 좋긴 하지만, 시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관리가 편한 쿼츠 모델이 나을 수도 있다고 스스로 위안삼고 있지만, 오토모델의 스무스한 세컨 핸즈의 움직임이 아직도 아른 거리기는 합니다. 제가 동경하는 피어스 브로스넌 제임스본드도 처음에는 쿼츠로 시작했으니 저도 쿼츠로 시작해서 나중에 청판 씨마 코엑시얼 모델로 가야겠습니다. 근데 코엑시얼 모델 ..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2502.33 씨마스터 종류는 크게 PO (플래닛 오션)과 아쿠아테라, 프로페셔널로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 데.... 드레스와치 계열인 아쿠아테라 그 중에서도 블루핸즈를 가지고 있는 2502.33과 2503.33은 쵝오 중의 쵝오라고 생각한다. 흰색 인덱스와 블루 핸즈의 조화는 정말 최강의 조합이다. 일꾼 13호가 인기있는 이유 중 하나도 깔끔한 흰판에 블루핸즈 조합이다. (솔직히 일꾼 13호의 블루핸즈는 제대로 된 블루핸즈가 (핸즈를 철판에 달궈서 색을 만든게 아닌 칠을 한거라고 한다) 아니고, 밝은 곳이 아닌 이상 검정색에 가까운 푸른색이라 아쉬운 점도 있다.) 나중에 결혼 예물은 다 생략하고 아쿠아테라 커플시계만으로도 OK~가장 중요한 가격은 리테일가 2,950,000원..
시계를 한개 두개 사다보니 그날 안차는 시계는 장식용 네트에 후크를 이용해서 걸어놓고 있는 데 메탈밴드 모델은 밴드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페이스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시계 케이스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옥션에서 '시계케이스'를 검색해 찾아본 결과 아래의 두 상품이 맘에 들었다. 가격 26,000원 판매처 - 옥션 바로가기 가격 13,900원 판매처 - 옥션 바로가기 둘 다 장,단점있다. 디자인은 투명창이 있는 두번째 모델이 맘에 들지만, 4개 밖에 수납이 안된다. 첫번째 모델은 손잡이도 있고, 고풍스러워보이지만 투명창이 없다. 지금 당장이야 구번째 모델이면 상관없지만 하나 두개 더 사다보면 하나로는 안될 것 같고...어떤 걸 구입할까? 고민이다. 뭐 정답은 정해져 있다. 둘 다 구입하는 것ㅡ
오메가 씨마스터 2531.80.00 오토매틱 무브먼트 - 오메가 cal.1120 스테인레스 스틸재질 사파이어 글래스 30기압 방수 페이스 직경 가로 약 41mm x 두께 12mm. 무게 170g 날짜표시창,스크류 용두,역회전 방지 베젤, 헬륨가스 배출 밸브 일명 제임스 본드 와치로 유명한 씨마스터 프로페셔널 크로노메터 2531.80.00 구형 청판 씨마스터는 1995년 작 'Goldeneye'에서 피어스 브로스넌이 제임스본드로 데뷰하면서부터 2002년 작 'Die Another Day'까지 총 4편의 제임스본드 영화에서 착용했던 모델이다. 피어스 브로스넌이 주연한 007에서는 총 두개의 씨마스터 모델이 나오는 데 골든아이에서 나오는 씨마스터는 쿼츠 모델인 2541.80이다. 2531.80은 1997년 작..
CK 볼드 신형보다는 구형... 검판보다는 흰판... 가죽보다는 메탈... 결론 k2237120 가격 22발(병행) 패션시계지만, 스와치 그룹소속-스위스 메이드므로, 타 패션시계에 비해 조금 더 시계로서의 가치도 있다. 크로노그래프, 3개의 서브다이얼, 날짜창을 갖추고도 어떻게 저렇게 심플&깔끔할 수 있는지..CK의 감각적인 미니멀리즘을 제대로 보여주는 시계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으니 그것은 미네랄 크리스탈 글래스. 다른 시계들은 몰라도 이 시계의 생명은 깔끔함이기 때문에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도 있다. 모델명 : k2247126 뉴볼드 가격 : 최저가 약35발 볼드와 뉴볼드의 차이점 30M 방수-> 100M방수날짜창이 3일까지 표시용두스크류시계침이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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