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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이 한정판이 아니기로 유명한 오메가라 그런지 이 007 PO도 무려 5007개나 찍어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차고 있는 PO는 직경 45.5mm 짜린데 손목이 굵어서 그런지 그다지 커보이지 않는다. 솔직히 45mm정도되면 부담스런 크기로 손목이 굵지않은 나같은 사람은 42mm정도가 딱일듯 싶다. 이 모델 역시 이쁘긴 하지만, 제임스본드 시계라 하면 서브마리너와 청판 씨마 프로페셔널이 왠지 매칭이 잘되는 것 같다. 그 이유가 개인적으로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본드로 별로라고 생각해서 그러는 건지도 모르겠지만....어쨌든 다니엘 크레이그가 첫 주연한 007 카지노로얄은 흥행에서 성공을 거두었으므로 당분간 제임스본드는 다니엘 크레이그로 갈 것 같다. 피어스 브로스넌이 조금만 더 젊었었더라면....

007 카지노로얄의 한장면...007매니아지만 본드걸이 에바그린이 아니였다면 DVD로도 안봤을 것 같다.

이미지출처 time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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